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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통일전망대 방문 필수 관문인 출입신고소의 계절별 운영 시간과 신청 절차, 신분증 지참 규정을 완벽 정리해 드립니다. 주차 요금과 안보 교육 정보까지 확인하세요.
민통선 여행의 시작, 출입 신고소의 중요성과 위치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에 위치한 통일전망대는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염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역사적인 장소이지만 군사 작전 지역 내에 위치해 있어 일반 내비게이션으로 전망대를 바로 찍고 갔다가는 입장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통일전망대 출입 신고소'를 1차 목적지로 설정하고 방문해야 합니다. 많은 초행길 여행객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검문소까지 직행했다가 다시 차를 돌려 나오는 경우가 빈번한데 이는 민간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구역이므로 사전에 신원을 확인하고 출입증을 교부받는 절차가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출입 신고소는 통일전망대에서 남쪽으로 약 1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넓은 주차장과 함께 기념품 샵, 화장실, 식당 등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본격적인 안보 관광을 시작하기 전 정비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신고소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주차 안내 요원의 지시에 따라 차량을 주차하는 것인데 주차비는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승용차 기준 5,000원의 요금이 발생하며 이 영수증은 나중에 전망대 주차장에서도 확인하므로 잘 보관해야 합니다. 단순한 매표소가 아니라 군사 분계선 인근으로 들어가는 허가를 받는 관공서의 성격을 띠고 있으므로 경건한 마음으로 질서를 지키며 절차에 따르는 것이 성숙한 시민 의식입니다.





계절별로 다른 출입 신고 및 매표 시간 정보
통일전망대 출입 신고소의 운영 시간은 군사 작전 및 일몰 시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므로 방문하려는 계절에 맞는 정확한 시간을 파악하고 출발하는 것이 여행 계획의 핵심입니다. 기본적으로 연중무휴로 운영되지만 하절기(4월 1일 ~ 10월 3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출입 신고가 가능하며 동절기(11월 1일 ~ 3월 31일)에는 해가 짧아지는 것을 고려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만 신고를 받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이 시간이 '전망대 관람 시간'이 아니라 '출입 신고소 도착 및 접수 마감 시간'이라는 점인데 마감 시간이 지나면 단 1분이라도 절대 접수를 받아주지 않으므로 여유 있게 마감 1시간 전에는 도착하는 것을 강력하게 권장합니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 여름 휴가철에는 신고하려는 차량이 길게 늘어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이를 감안하여 일정을 짜야 하며 관람 소요 시간이 이동 시간을 포함하여 약 2시간 정도 걸리므로 너무 늦게 도착하면 제대로 둘러보지 못하고 내려와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 경로 및 초중고 학생은 1,500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므로 증빙 서류를 챙기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표자 신분증 필수, 출입 신고서 작성과 교부 절차
출입 신고소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마치 은행 창구처럼 구비된 서류 작성대에서 '통일전망대 출입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방문객 전원의 신분증이 아닌 대표자 1명의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신청서에는 대표자의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와 함께 동승한 인원수, 그리고 타고 온 차량의 번호와 차종을 정확하게 기재해야 하며 차량 번호를 모르면 다시 주차장으로 나가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므로 미리 사진을 찍어두거나 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작성이 완료된 신청서를 들고 접수 창구(매표소)로 가서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고 입장료를 결제하면 직원이 확인 도장을 찍은 신고서와 함께 차량 전면에 비치할 수 있는 '통일전망대 출입증'을 교부해 줍니다. 만약 대표자가 신분증을 두고 왔다면 동행인 중 신분증이 있는 다른 사람으로 대표자를 변경하여 신청할 수 있지만 일행 모두가 신분증이 없다면 입장이 거부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지갑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모바일 신분증(PASS, 정부24)도 인정되는 추세이지만 전산 장애나 배터리 방전 등의 변수를 대비하여 실물 신분증을 지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필수 코스인 안보 교육과 제진 검문소 통과 요령
출입 신고와 매표를 마쳤다고 해서 바로 차를 타고 전망대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신고소 바로 옆에 위치한 안보 교육관에서 실시하는 시청각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안보 교육은 약 8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진행되며 민통선 내부에서의 준수 사항, 지뢰 구역 경고, 북한 지역 촬영 금지 등 안전과 관련된 필수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귀찮아하지 말고 잠시 시간을 내어 시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육이 끝나면 다시 차에 탑승하여 내비게이션에 통일전망대를 입력하고 약 10km 정도 북쪽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중간에 '제진 검문소(통일전망대 검문소)'를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무장한 군인들이 차량을 통제하며 앞서 신고소에서 발급받은 출입 신고서를 회수하고 차량 내부 인원수를 확인한 뒤 트렁크 검사까지 진행할 수 있으므로 당황하지 말고 군인의 지시에 협조해야 합니다. 이때 차량 블랙박스는 전원을 끄거나 가려야 하며 검문소 주변이나 군인들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대거나 촬영하는 행위는 군사기밀 보호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절대 삼가야 합니다. 검문소 통과 시 교부받은 민통선 출입증(비표)을 운전석 앞 유리에 잘 보이게 비치하면 통과가 수월합니다.
금강산이 보이는 전망대 관람과 DMZ 박물관 연계
검문소를 통과하여 조금 더 달리면 드디어 통일전망대 주차장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곳에 주차를 하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웅장한 통일전망타워와 마주하게 됩니다. 전망대에서는 고성능 망원경을 통해 북한군의 초소와 금강산의 구선봉, 해금강의 절경을 아주 가깝게 볼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옥녀봉, 상팔담 등 금강산의 주요 봉우리까지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여 분단의 현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전망대 내부에는 북한 주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전시물과 통일 기원 메시지를 적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교육 장소로도 훌륭합니다. 관람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는 바로 인근에 위치한 'DMZ 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데 이곳은 비무장지대의 역사와 자연 생태계, 그리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유물과 전시가 잘 갖춰져 있어 통일전망대와 패키지로 묶어 방문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또한 6.25 전쟁 체험 전시관에서는 전쟁의 참혹함과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단순한 관광을 넘어 역사 의식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모든 관람을 마치고 나갈 때는 다시 제진 검문소를 통과하여 비표를 반납하면 민통선 여행이 마무리됩니다.






